하나님의 스토리를 써 나가는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개인주의적이고 상대적인 가치관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오늘의 현실 속에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외로움과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군가로부터 치유 받고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기대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세상의 위로와 평안은 일시적인 것일 뿐, 우리의 영적인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늘 한결같으시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허락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섬김이 무엇인지,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친히 보여주심으로 영향력 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사랑으로 참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분의 그러한 삶은 결국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 되었습니다.
가치관이 불분명하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 지금은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신실한 주님의 동역자를 찾고 계십니다.
주님의 이런 부르심을 힘입어 함께 모인 곳이 바로 제일장로교회입니다. 우리들은 이제 하나님의 동역자로 주님과 함께 생명의 살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스토리를 계속해서 쓰게 될 것입니다. 감동과 사랑, 회복과 치유의 하나님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쓰여질 이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김기석
"하나님의 스토리를 써 나가는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의 역사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으시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죄악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이 담겨진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써 나가고 계시며, 주님이 다시 오셔서 완성하게 될 그날까지 우리를 주님의 동역자로 삼으셔서 그 이야기를 함께 써 나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 일을 위해 제일장로교회에게 맡기신 비전과 사명을 날마다 확인하고, 믿음으로 반응함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스토리를 계속해서 써 나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과 세상 속에 온전한 소통을 이루어가는 공동체
하나님의 스토리를 써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야하고, 주신 마음을 세상 속에 나누며 증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세상 속에 온전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온전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살아있는 예배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받은 은혜를 세상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진리와 사랑 안에서 양육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하나님의 스토리는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주님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계속해서 써 나가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가르치며, 양육하는 일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양육된 사람들을 통해 믿음의 선한 멘토들이 세워져야 하고, 그들을 통해 많은 멘티들이 양육되어지는 멘토링의 역사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가운데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어른들은 물론이고, 우리들의 자녀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고, 기도하는 능력의 삶이 되어야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가 끊이지 않는 치유와 회복과 양육의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목적을 잃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
하나님의 스토리는 책상 앞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적용될 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너무나 다이나믹하고, 긴 여정이기 때문에, 때로는 문제 앞에서, 때로는 평탄한 일상의 삶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주님 주신 비전과 사명을 확인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살아있는 선교의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